紀念光州起義的著名韓語左翼歌曲-五月之歌_風聞
大熊球萨瓦-马克思主义好!2022-02-08 20:41
〔韓國工人歌曲〕
五月之歌(518)
詞曲│佚名,有若干不同的傳唱版本
譯者│近衞堇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꽃잎처럼 錦南路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錦南路上 如同花瓣 濺撒着你的鮮紅的血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豆腐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被切下的 豆腐似的 你那美麗的乳房〔這部分歌詞講述的是當時被戒嚴軍殺害的孫玉禮(손옥례,漢字)。5月22日,孫玉禮被戒嚴軍開槍、胸部和臀部受到貫通傷後,被刺刀撕破胸膛死亡。〕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5月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五月 的那天 又到來時 我們的胸中 湧起鮮紅的血
왜 쏘았지 왜 찔렀지 트럭에 싣고 어딜 갔지
왜 쏘았지 왜 찔렀지 truck에 싣고 어딜 갔지
為什麼開槍 為什麼捅刀 押送上卡車 開向哪裏
망월동의 부릅뜬 눈 수천의 핏발 서려 있네
望月洞의 부릅뜬 눈 數千의 핏발 서려 있네
在望月洞 (死不瞑目的)瞪圓的眼 佈滿了無數的血絲〔望月洞有5.18犧牲者的墓地。〕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5月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五月 的那天 又到來時 我們的胸中 湧起鮮紅的血
산자들아 동지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산者들아 同志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活下來的 同志們啊 聚集起來 再 向前進
욕된 역사 투쟁없이 어떻게 헤쳐 나가랴
辱된 歷史 闘爭없이 어떻게 헤쳐 나가랴
不經鬥爭 怎能突破 屈辱的歷史 向前進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5月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五月 的那天 又到來時 我們的胸中 湧起鮮紅的血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피!피!5月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피!피!五月的那天又到來時 我們的胸中 鮮紅的 血!血!血!
대머리야 쪽바리야 양키놈 솟은 콧대야
禿頭全狗 高木倭奴 還有高鼻樑揚基佬
물러가라 우리 역사 우리가 보듬고 나간다
統統滾蛋 我們懷抱 我們的歷史 向前進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五月 的那天 又到來時 我們的胸中 湧起鮮紅的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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